실험적 테마2실험적 테마2

Posted at 2013. 6. 16. 19:14 | Posted in 스마트폰/실험적 테마


꾸민 사진 

안 꾸민 사진 


사용런처: 라이트닝 런처

깔끔하나 아직 미완성된 느낌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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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충전기 수리하기스마트폰 충전기 수리하기

Posted at 2013. 6. 16. 17:25 | Posted in 수리, 개조, 리폼


대충 이런상황이 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?


보통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약간의 노력을 한다면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

1. 선을 셋팅하자


라이터로 태우기 전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라이터로 태운 후


대충 하얀선이나 빨강선과 검은 선이 있을겁니다.

검은 선은 -전원이고

빨강이나 하얀 선은 +전원입니다.[각주:1]


라이터로 태운 이유는 납땝질이 잘 되기 위해 하얀 실같은것을 없애려고 한것입니다.[각주:2]



납을 먹인 모습입니다.


납을 미리 먹이면 좋은 이유가 아무래도 납땜질하기가 편해서입니다.


납을 먹이는 방법은 인두기에 구리선을 대고 거기에 실납을 녹이면 저절로 먹여집니다.[각주:3]


2. 단자부분을 보자

  

앞 모습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뒷 모습


우선 단자에 있는 숫자를 본다면

1: +전원(빨강)

2: -data(하얀색)

3: +data(초록색)

4: id(검정?)[각주:4]

5: -전원(검정색)


이미 2, 3, 4는 제역할 하니까[각주:5] 그냥 1번에 +전원선을 연결하고

5번에 -전원선을 연결하면 됩니다.


3. 납땜을 하자

개인적으로 이런식으로 고정을 하고 했습니다만

납을 조금 더 먹이고 가위로 누르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.[각주:6]

대충 끝낸 모습입니다.

이 상태에서 쓰다가 끊어질 위험이 있습니다.


4. 글루건으로 마무리.



 

개인적으로 글루건을 하신후 수축튜브[각주:7]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[각주:8]

  1. 충전기인 경우에만 그럴뿐, usb케이블의 경우 하얀색은 데이터선이고, 빨강색은 +전원 선이다 [본문으로]
  2. 이어폰 단선수리때 라이터로 태우면 잘 되는것도 같은 이유 [본문으로]
  3. 납땜질을 할때 먼저 예열해야지 뜨거운 곳으로 납이 이동을 하죠, 예열을 안 하면 더 차가우니까 납이 이동을 안 합니다. [본문으로]
  4. id는 쓰일때가 다르지만 스마트폰에서는 otg라는 기능을 쓸때 필요합니다. 그러나 충전기에는 그럴필요가 없어서 생략된거라 추측합니다. [본문으로]
  5. 4번은 안 쓰고 2, 3은 서로 연결되어있습니다. 그래서 컴퓨터가 아닌충전기에 연결되어 있다고 뜹니다. 2, 3이 서로 연결된 usb케이블을 써서 컴퓨터랑 스마트폰을연결하면 충전기에 꽂았다고 인식합니다. [본문으로]
  6. 고정을 해도 선이 계속 움직여 ㅠㅠ [본문으로]
  7. 합선방지를 목적으로 쓰는걸로 알고 있음. 사용법은 끼운후 라이터등으로 수축시키면 됨 아무래도 더 깔끔해보이고 단단함 [본문으로]
  8. 솔직하게 글루건만 하면 너무 말랑말랑거립니다. [본문으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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